My taste


LEXON MINA M

파인딩스키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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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저희가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물, 작품들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첫 번째는 자취 1년차 디자이너 안뉴가 선택한 조명입니다.

| 𝗟𝗘𝗫𝗢𝗡 𝗠𝗜𝗡𝗔 𝗠
작지만 나를 위한 조명

늘 집에서 형광등만 켜놓고 생활하면서 추가 조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 얼마 전 친구가 준비해 준 저녁을 함께했는데, 테이블에 세팅된 조명이 그날 식사의 분위기를 아늑하게 만들어준 기억으로 ‘우리 집에도 조명을 하나 들여야겠다’ 마음먹게 됐다. 그러다 우연히 페어에서 lexon 조명을 처음 보게 됐고, 처음엔 단조롭게 느껴졌던 디자인이 다시 보니 어느 공간에나 어울릴 것 같았다.

lexon은 약 30년된 브랜드로 작은 물건들을 유용하고, 아름답고, 혁신적이며 저렴하게 만드는 브랜드라고 하는데 이 조명이 브랜드의 모토를 그대로 담고 있는것 같다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충전식이라 콘센트 위치에 상관없이 옮겨 다니며 사용할 수 있고, 미니미니한 사이즈로 어디에 올려놓아도 잘 어울린다. 밤에 운동 끝나고 집에 돌아와 어두운 거실 테이블 위에 lexon 조명 하나만 켜놓고 마시는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행복을 이 작은 조명이 만들어 주었다. 작은 조명의 행복을 알게 된 지금은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줄 조명을 찾고 있다.

여러분들의 밤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사물은 무엇이 있나요?

이미지, 2, 3글 출처 : lex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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