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피크닉에서 열린 재스퍼 모리슨 전시의 도록으로 디자인에 대한 그의 철학, 디자인한 사물의 제작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사물들을 보며 ‘이건 디자이너가 어떤 생각으로 만들었을까?’라는 의문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좋은 의미일 때도 있지만 때로는 ‘어떻게 쓰라고 이렇게 만든 거지?’ 부정적인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사물의 디자인은 미학적으로 아름다워야 할 뿐만 아니라, 사용하기에도 용이해야 자주 손이 가게 됩니다. 재스퍼 모리슨은 ‘좋은 디자인이란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사용자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도록에는 그가 디자인한 사물들의 디자인, 제작 스토리 등이 담겨있는데 책을 덮고 나면 우리가 늘 사용하고 있는 사물들이 실은 단순한 도구 이상의 가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배려심, 아름다움과 기능성이 담겨있다는 사실에 좀 더 일상의 사물을 소중히 여기게 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이 책은 피크닉에서 열린 재스퍼 모리슨 전시의 도록으로 디자인에 대한 그의 철학, 디자인한 사물의 제작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사물들을 보며 ‘이건 디자이너가 어떤 생각으로 만들었을까?’라는 의문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좋은 의미일 때도 있지만 때로는 ‘어떻게 쓰라고 이렇게 만든 거지?’ 부정적인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사물의 디자인은 미학적으로 아름다워야 할 뿐만 아니라, 사용하기에도 용이해야 자주 손이 가게 됩니다. 재스퍼 모리슨은 ‘좋은 디자인이란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사용자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도록에는 그가 디자인한 사물들의 디자인, 제작 스토리 등이 담겨있는데 책을 덮고 나면 우리가 늘 사용하고 있는 사물들이 실은 단순한 도구 이상의 가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배려심, 아름다움과 기능성이 담겨있다는 사실에 좀 더 일상의 사물을 소중히 여기게 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