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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SKELETON_안민정, 최하늘, 조한나, 신디 지혜 김, 임창곤, 심래정

본 전시 Exoskeleton 은 인간의 내부 기관과 뼈를 외부로 드러내고 신체를 새롭게 조성함으로써 우리의 외부 문제와 내부 현실의 복잡성 사이에 계속되는 인식적 불일치를 탐구하고자 한다. 개인의 진실과 자아 인식을 탐구하는 방법으로서 해부학과 외골격의 개념을 드러내는 작가인 신디 지혜 김, 심래정, 안민정, 임창곤, 조한나, 최하늘의 작품을 통해 과학적인 차원에서 내부 신체에 대한 이해를 드러낸다.
《EXOSKELETON》 전시글 中

임창곤

최하늘

안민정

신디 지혜 김

전시장 입구에서는 신체 내부 설치물과 도면이 크게 자리 잡아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보이지 않는 내부에 대해 어떻게 표현했을지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관람 후에는 자신의 내면과 외부에 대한 본질적인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으면서 

자신을 어떻게 이해하고 인식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됐고, 현대 사회에서 자아와 신체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시가 끝나기 전 꼭 방문해 보세요!!